대구 남구가 지난달부터 시행한 ‘원스톱 민원벨’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민원실 적극행정의 하나로 공백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내데스크와 무인민원발급기에 ‘원스톱 민원벨’을 설치했다.    민원벨을 누르면 직원이 직접 안내, 상담, 동행까지 도와주는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원인이 몰리는 혼잡 시간대에는 민원실 입구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원스톱 직원 전담 안내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의 불편 민원이 대폭 감소했고 자체 민원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매우만족’ 및 ‘만족’ 응답 비율이 90%이상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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