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본부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 사업’ 및 ‘가스 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가스시설을 정비하고 가스 안전장치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 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금속 배관 설치를 지원한다.'가스 안전차단기 보급 사업'은 금속 배관이 설치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가스시설 개선으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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