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산환경사업소(소장 전홍근)에 근무하는 황인수씨(43·환경6급)가 서울신문사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2010년 지방행정의 달인’ 본심사 최종 29명에 선정됐다.
지난해 9월에 기초 지자체인 시·군·구, 광역지자체인 시·도 등 두 단계로 예비심사를 거쳐 1차적으로 331명이 추천되었으며, 본선 네단계 심사를 거쳤다.
개인실적서 심사를 통해 95명이 선정되었고 심사위원들의 직접 현지실사를 통한 검증 및 후보자 면접을 통해 37명이 다시 선발됐다. 최종 본심사에서 후보자의 동영상 등 화상자료 발표를 통한 질의응답식 면접을 거쳐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 방식으로 최종 29명의 달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이원종(전 충북도지사) 심사위원장, 이종배 행안부 차관보, 박재범 서울신문 편집주필, 이종수 연세대 교수 등 공무원, 전문가, 언론사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처음 선발된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황 씨는 환경공학박사로 수질관리기술사 등 4개 환경분야 자격증 및 한국건설기술인 협회 5개 환경분야 특급기술자로 등록될 정도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췄다. 국내외 지속적인 학술발표, 논문발표 및 연구개발 등으로 세계적으로 가축분뇨의 처리 및 재활용분야 전문가로 인정을 받아왔다.
세계3대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의 2년 연속 등재에 이어 영국의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미국인명정보기관에서 발행하는 2010년판 인명사전 3곳 모두에 동시등재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공무원으로서는 보기 드문 이력을 가졌다.
고향인 상주에서 상영초등학교, 남산중학교, 상주고등학교를 졸업 후 경북대학교에서 미생물학과와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공채를 통하여 1997년에 상주시 환경직 공무원으로 입문하였다.
그동안 지속적인 가축분뇨처리에 관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국내는 물론 국제환경학회에서도 이론과 실무 및 연구능력을 겸비한 탁월한 전문가로 평가받아왔다.
그동안 각종 메스컴에 환경전문가로 다수 출연 및 자문을 해왔으며, 정부신지식인(2001), 대통령주재 대민일선공무원오찬간담회 사례발표(2002), 대구·경북 뉴리더(2003), 경북대학교 사이버홍보 웹진 "자랑스러운 KNU 동문"(2006)으로 선정·소개되었다.
가축분뇨의 최첨단 고농도 질소제거와 자원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발표는 난분해성 고농도 질소폐수인 우리나라 가축분뇨처리분야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끼쳐왔으며, 저탄소녹색성장과 관련된 환경부 자원화시범사업실시 및 국가환경정책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