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09년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를 개장한 이후 철강중심도시에서 환동해 국제비스니스 중심도시로 성공적인 도약을 계속하고 있다. 2009년 9월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가 개장되는 시기에 국제적인 경제위기와 항만 및 해운업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생항만이었던 영일만항은 선사유치 및 항로개설, 물동량 유치실적으로 환동해 국제비스니스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다졌다. 시는 영일만항 개장 전부터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대구, 구미 및 서울지역과 일본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선사,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자가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 영일만항 홍보를 위한 항만 포트세일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실시했다. 그 결과 2009년 7월 천경해운, STX팬오션, 고려해운이라는 국내 대형 선사와의 항로개설을 위한 MOA를 맺고 한진해운신항만, 동영해운 등 5개 선사를 유치해 북중국의 대련, 천진,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 보스토치니, 일본 니가타, 나오에쯔, 토야마신코, 오사카, 고베 그리고 영일만항과 부산간 연안항로를 개설했고 LG전자 등 대형화주를 유치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MSD(메르디안솔라앤디스플레이)의 물동량 첫 반입을 시작으로 러시아 Sollers KD센터 개소식, 서울소재 물류기업 초청 홍보설명회 등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포트세일과 완하이, COSCO, 천경해운, STX팬오션 등 선사를 대상으로 한 항로개설 포트세일, 일본 오사카, 중국 동북3성, 싱가폴 및 중국 텐진시 등지에서 실시한 해외포트세일 등 총 37회에 걸친 국내외 포트세일을 실시해 개항 2년 만에 연간 처리물동량 72,000TEU 달성하고 6개선사, 9개항로, 13항차 개설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영일만항의 공격적인 물동량 유치 사업은 2010년 포항시가 선정한 포항시정 TOP-7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박승호 포항시장의 민선4기 역점 시책 HIGH 5의 첫번째가 영일만항사업이며, 민선5기에도 신해양시대의 중심 영일만항 르네상스 기반 조성을 핵심사업으로 둔 것만 봐도 포항이 철강도시에서 환동해 국제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제2의 도약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1년에도 물동량 150,000TEU 달성과 11개선사, 10개항로, 16항차 개설을 목표로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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