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와 함께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참배 및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묘역정화 활동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헌화와 참배를 하고, 비석 닦기, 묘역 내 잡초 제거 등 묘역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6·25전쟁 유엔참전용사 특별사진전을 관람하며 호국보훈의 참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공단에서 관리하는 한의마을 등 3개 사업장에 영천 출신 호국인물과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자료를 한 달간 전광판에 송출하고, 현수막도 게시해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호국보훈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