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동장 강매영)은 오는 5월 31일 개막하는 ‘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앞두고 지난 28일 행사장 주변과 도심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축제 기간 동안 영주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흥1동 직원과 공공일자리 참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주변은 물론 인근 도로변과 공터, 주요 진입로를 중심으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봄철 환경 개선 작업을 집중적으로 펼쳤다.특히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는 대표 봄 축제인 소백산 철쭉제를 앞두고 도심 이면도로와 사각지대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지역까지 정비 범위를 넓혀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강매영 가흥1동장은 “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찾는 분들이 청정한 자연과 정돈된 도시 환경 속에서 영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비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흥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