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공모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대명9동 일대를 주민쉼터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구 남구청은 행정안전부 공모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대명9동 2680-30번지 외 15필지에 대한 부지매입을 협의하고 보상계획을 수립하는 등 희망마을 주민쉼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0일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생활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해 대구 남구 등 25개 지자체의 사업을 선정하고 시·군·구별로 2억원의 예산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남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사업 추진과 감독을 위해 주민대표 다수가 참여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이 일대 부지 1,263㎡에는 어르신을 위한 정자 등 야외쉼터와 벤치, 운동기구, 소공원이 조성되며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희망마을임을 표시하는 가로등이 설치되고 아울러 향후 예산 등을 반영해 ‘꿈이 있는 드림스타트 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남구에서는 부지 매입 협의를 마치고 쉼터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오랫동안 정성을 들인 준비 과정 끝에 남구 대명9동의 주민쉼터 만들기 사업이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희망마을 조성과정과 향후 운영 및 관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