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가 5일간 열전끝에 지난달 3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 선수단이 함께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10년만에 구미에서 펼쳐진 대회로 특히 지방도시 최초 구미시에서 개최한 값진 대회였다.    당시 대회 유치시 부터 국내외 언론들은 다윗(한국)이 골리앗(중국)을 제친 대회라며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된 대회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수많은 국내외 많은 육상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탄핵으로 인한 조기대선 국면으로 대회 시기가 겹치면서 대회보다 국민들 관심이 대선에 집중되어 기대했던 결과가 반감됐다는 지적도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언어와 문화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 된 아시아의 진정한 화합의 장이었고 48억 아시아인의 꿈이 경기장을 넘어 전 세계에 울려 퍼진것은 물론 또한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며 아시아 육상의 미래를 밝혔다.  무엇보다 우상혁 선수 등은 각종 신기록을 세워 개최국 대한민국의 자존심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폐막식에서 “아시아육상연맹 달란 주만 알-하마드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회장, 구미시체육회 윤상훈 회장, 경북육상연맹 이문석 회장, 구미시육상연맹 김철광 회장, 구미상의 윤재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모두들  덕분에 구미는 세계 속의 스포츠 도시로 다시 한 번 우뚝 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구미서 개최한  2025 구미이시아 육상 경기대회는 오는 2027년  중국 샤먼에서 개최될 에정으로 벌써부터 아시아 각국 선수들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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