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4일 동거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이모씨(30)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랍 31일 오후 북구 금호강 팔당교 아래에서 20대로 보이는 여성 이모씨(25·여)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사건발생 3일 만인 3일 오후 8시께 북구 음내동을 방황하고 있던 동거남 A씨(30)를 붙잡아 살인 및 사채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동거녀 이모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말싸움 끝에 화가 치밀어 살해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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