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에 경천호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지류인 금천(錦川)에 복을 가져다준다는 복 두꺼비가 나타나 주민들이 복 두꺼비를 보기위한 행렬로 줄을 있고 있다.
문경시 산양면은 그동안 오래되고 퇴색된 교량을 깨끗하게 정비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시키는 교량 이미지 변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양면 박창희 면장은 금천을 가로지르는 120m의 금양교(錦陽橋)에 쌓인 낡은 먼지와 이끼를 말끔히 털어내고 밝게 도색을 해 교명주위에 화강석 복 두꺼비를 제작해 올려놓아 기존의 퇴색되고 특색 없던 교량이 아름답고 의미 있는 다리로 탈바꿈하게 됐다.
교량 조형물로 복 두꺼비 상을 올려놓은 것은 예로부터 두꺼비는 행운과 만복을 가져다주고 자손번창과 다산(多産)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롭게 바뀐 교량의 모습을 보고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한결같이 “새해에는 이 복 두꺼비가 모든 가정과 면내에 만복을 가져다주기를 기원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산양면사무소는 추가로 금천을 지나는 산양교와 금산교 등 주요 교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미지 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뜻하게 정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