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참여를 통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평소 노인 일자리사업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만 추진해 왔으나 중구청은 경상경비 등을 절감한 예산 8800만원을 별도로 확보, 올해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노인 387명이 관내 뒷골목 환경정비와 폐현수막을 활용한 마대 제작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3월부터 9월까지는 예년과 같이 노인 900명이 참여, 주 4일 근무하는 정규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도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노인 402명의 일자리를 마련해줄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위해 경로당 2개소에 공동작업장을 설치, 폐현수막으로 3만매의 마대를 제작해 노인 일자리사업에 재사용했으며 마대구입에 필요한 예산 800만원을 절약해 노인 일자리수를 늘리기도 했다.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