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6일부터 1·2호선 전역사에 운행 중인 열차의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열차위치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 '열차위치정보서비스'는 고객이 대합실 및 승강장에서 열차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대합실에서는 LCD모니터(100대, 역당1~6대)를 통해, 승강장에서는 행선안내게시기(222대)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전까지는 승강장에 열차 진입 시 상하선 구분 안내음이 방송됐지만 대합실에서 고객이 인지하기 어려워 열차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 무작정 승강장으로 급하게 뛰어 내려가 안전사고 위험 등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열차위치정보서비스 시행으로 이런 문제점이 해소됐다. 열차위치정보서비스는 대합실에서 현재 위치의 역을 포함한 전역(前驛) 5개 역사의 열차위치 및 운행상태를 LCD모니터에 표출하고 승강장에서는 기존 행선안내게시기에 현재 위치의 역을 포함 전역 3개 역사의 열차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LCD모니터와 행선안내게시기에 꼬마열차를 활용, 꼬마열차가 움직이는 모습과 문자를 동시에 표출해 한눈에 고객이 열차의 위치를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1호선의 경우 지난해 2월 23일부터 열차위치정보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시행됐으며 열차위치정보서비스가 고객이 열차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서비스로 판단됨에 따라 이번에 2호선에도 확대하여 추진하게 됐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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