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1년 SOC사업에 2조277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도로 및 철도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전국 각 지역과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웅도경북 건설과 도약하는 경북의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 도로 및 철도망 구축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비 1조 8689억원, 지방비 1588억원 총 2조 27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비는 도내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및 녹색 철도망 확충에 사용할 방침이다. 작년 7월 착공한 상주~영덕 고속도로건설에 1890억원, 포항~울산 고속도로건설에 1800억원, 88고속도로 확장공사(성산~경남 도계)에 292억원 등 5개 사업지구에 414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88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연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경부고속도로 영천~언양간 확장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건설공사에 700억원, 동해남부선(울산~포항) 복선전철화 공사에 520억원 등 8개 사업지구에 6172억원을 투입한다. 경부고속철도 동대구~부산 구간은 지난해 11월 개통, 운영 중이며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대구 광역권 전철 구축사업(구미~대구~경산, 대구~영천), 영일만항 인입철도 부설 등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또한 봉화 소천~울진간 36번국도 확·포장 공사 등 33개지구 378㎞에 4908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국도 28호선 중 영천~신녕구간을 올해에는 봉화 법전~소천, 구미 옥계~산동 구간을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또 포항~안동, 흥해~기계, 예천 용궁~개포 등 주요구간 개통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김천 농소~어모간, 안동 교리~수상 등 국도대체 우회도로 7개지구에 1903억원을 확보하고 구미 제5국가 산업단지,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1개 지구에 607억원을 투입한다. 국가지원지방도인 울릉일주도로 미개통 구간에 국비 70억원, 칠곡 동명~부계, 청도~경산 등 국지도 9개 구간 건설에 829억원 확보를 추진한다. 신도청이전지 진입도로, 영천 경마장 진입도로 등 지방도 68개 지구에 888억원, 시·군 현안도로사업 182개 지구에 579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엇보다도 SOC사업 확충이 중요하며 올해 상반기에 조기발주 90%, 60% 집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 도내 SOC 확대로 녹색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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