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복잡·다양화하는 행정수요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인력 확충으로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외부전문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의 송무담당(계약직 가급)과 예산담당관실의 기금 및 재정운용(계약직 나급), 회계계약심사과 복식부기(계약직 나급), 도로과 교통개선(계약직 나·다급)분야에 우선 확충한다. 송무담당은 행정심판·행정소송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행정절차에 따른 시민들의 권리구제 및 전문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호사 등 법률전문가를, 예산담당관실 기금 및 자금운용 자리에는 회계사 등 재정운용전문가를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 2007년 도입된 복식부기 회계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 자산관리를 위해 재무회계전문가를, 도로과엔 교통전문가를 채용, 도로건설 시 주변 도로와의 교통연계성 등을 사전 검토하는 등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보직에 외부 전문가를 확충해 공직사회 개방을 확대하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고급화·전문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확출키로 했다” 고 했다. 또 “활력이 넘치는 조직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앞으로도 전문가가 필요한 분야는 외부 전문가를 채용해 조직의 활성화도 함께 실현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는 전체 직원의 3.7%인 78명이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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