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경주지역에 화재발생 분석결과 주택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소방서(서장 이태형)는 ‘2010년도 관내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에 다르면 총 출동건수는 1,107건으로 이 가운데 화재발생건수는 338건으로 전년도와 대비하여 69건이 감소(-17%)하였고, 인명피해는 29명(사망5,부상24)이 발생하여 전년도와 대비하여 동률이며, 재산피해는 1,698,720천원으로 집계되어 전년도 대비 1,683,879천원(-50%)이 감소한 것으로 최종 분석되었다. 또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이 가장 많은 92건으로 전체의 27%를 차지했으며, 차량화재가 61건으로 18%, 기타시설화재가 46건 14%, 생활써비스가 42건 12%, 공장, 창고화재가 38건으로 11%, 우사 등 동식물시설 화재가 16건으로 5%, 임야화재가 13건 4%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누전 등 전기로 인한 화재가 71건으로 전체 21%에 달하여 에너지 사용과 화재발생의 상관관계를 보여줬으며, 원인이 복합적이거나 미상인 화재가 36건(11%)으로 나타나 화재원인이 점점 복잡하게 변해가는 양상을 보여주었고, 담뱃불 63건(18.6%), 화원방치 28건(8.2%), 쓰레기나 논두렁 소각으로 인한 화재 20건(13.4%), 용접부주의 17건(3.9%)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55건으로 전체 화재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방화로 인한 화재도 11건(3%)이 발생했지만 전년도 동기간 28건에 비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임야화재도 13건으로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31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태형 경주소방서장은 “주택 화재 발생은 인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해야할 것”이라며 “2011년도에는 소방행정의 역점을 주택 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태형 경주소방서장은 화재발생 통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1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화재감소에 주력할 예정이며, 특히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1가구 1소화기, 1감지기 갖기 운동 등 지속적인 주택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화재예방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송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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