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번지 봉정사 극락전(국보15호)이 보수 7년 만에 곳곳에서 목재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난 4일 한국문화유산정책연소에서 밝혔다. (본보 1월6일 7면) 안동시는 1972년 이전 수리시 기존 부재의 갈라진 틈새를 충진한 목재편이 이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2003년 해체수리를 하면서 당시 원형보존의 기본방침에 따라 가능한 한 기존 부재를 재사용하면서 불가피한 경우 목재 부식부위는 제거하고 수지로 보강했는데, 수지충전 보강부위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탈부재는 폭 1㎝내외 길이 30㎝내외 크기로, 1972년 이전 보수 공사시 기존 부재의 갈라진 틈을 전통방식대로 새 목재 편을 다듬어 충전(대신 끼워 넣음)한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틈새가 벌어져 빠져나온 것으로 건물의 구조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이탈 부재 편을 옛 방식대로 보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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