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일자리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고용노동부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효율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중심의 종합고용서비스를 담당하는 '도 일자리종합센터'의 기능과 기간인력의 취업알선 및 훈련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 '워크넷'의 각종 고용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7일 기관 간의 역할분담과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세부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 종합일자리센터는 접근성을 살려 지역주민과 복지대상자 등에게 복지서비스와 함께 기초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고용센터(워크넷)는 고용보험 관련 법정지급금 지급, 구직자에 대한 Profiling,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한 고용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둔다.
이 외에 민간 고용서비스 기관은 공공 고용서비스의 접근성이 낮거나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높은 사업대상에 대해 민간위탁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시켜 지역단위 기관 간 고용정책의 수립과 조정기능은 물론 고용서비스 기관 간(일자리센터, 워크넷) 인적·물적 교류,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역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일자리발굴단 운영, 취업캠프 개최, 취업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구인·구직사업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사이트를 구축, 지역 청년실업자를 타깃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모바일(스마트) 미스매치 해소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