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산하 iM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서울·경기 지역 베트남 유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iM다문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금융지식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교육은 베트남 유학생 출신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은행거래 방법, 해외송금, 환전,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베트남어로 안내해 이해도를 높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황병우 재단 이사장은 “이번 금융교육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사회 정착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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