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현재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은 구제역 발생 없이 명실상부한 청정 지역을 지키고 있다. 특히 울진군 주변의 영덕, 영양, 봉화에서 모두 구제역이 발생하였고 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구제역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구제역 발생이 확인됨과 동시에 주요 국도 지방도 진 출입로에 통제초소와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울진군 공무원 및 경찰 등 하루 60명의 인원을 초소에 동원 24시간 운영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 10두 미만의 가축사육 농가에는 방제단을 운영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대규모 사육농가는 방역약품을 전량 공급해 자율적으로 방역토록 하고 있다. 또,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강력한 철통방역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끊임없이 강구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 방역에 대한 소독약품 8,870kg, 생석회 116톤, 대인방역용 소독기 1,000개를 긴급 확보해 농가 소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이 확산의 경로가 대부분 사람이나 차량에 의해 전염되는 특성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모든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호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