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7일 구제역이 발생된 후 차단방역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돼 구제역 방역활동 중 건강상문제로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제역 이동방역초소 근무자에 대해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들은 고속도로를 비롯 주요도로 및 시군경계 지역 23개소 구제역 이동방역초소를 설치 40일 이상 운영하다보니 연말연시 격무와 맞물려 심신이 지쳐 이번검진을 하게 됐다. 이에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구제역차단방역을 위해 연일 고생하는 초소근무자에 대해 이동방역초소를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근무자 건강상태 체크와 현장 작업근무 중 다칠 경우를 대비 파스, 살균소독제, 밴드, 연고 등 구급 의약품도 함께 지원했다. 방역작업중인 한 공무원은 “본 업무와 방역근무에 지치고 힘들었는데 건강상담과 검진을 해 줌에 따라 열과 성을 다해 구제역 차단방역에 임하겠다”며 구건회 선산보건소장은 근무자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주기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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