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산림조합장 선거에 신상일(58) 예비후보가 10일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신상일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석사로 졸업하고 상주시산림조합에서 20년 근무한 이후 지역에서 산림 관련 건설업체를 운영하다가 이번에 조합장 선거에 출마했다.신상일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과 산주와 임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꾀하고 산림조합 자립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조합원의 권익증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했다.신 예비후보는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과 복지증진을 우선하고 조합원이 바라는 조합, 조합원이 원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했다.이어 그는 "산림조합 근무경력과 함께 조경업체를 운영한 기업경영의 경륜으로 상주시산림조합을 전국에서 으뜸가는 조합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신상일 예비후보자의 주요 경력은 상주시임업후계자회장을 맡고 있으며 상주사랑 한마음장학회 수석부회장, 재향군인회 이사, 상주교도소교정협의회 부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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