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도 신규원전 건설부지 유치를 신청할 듯 보인다.
최근 울진군 번영회연합회장단, 리장협의회장단, 청년연합회장단에서 원자력발전소 부지 신청 및 원전관련시설유치 건의서를 울진군과 군의회에 접수 했으며, 이들 단체에서는 타 사회단체 및 군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신규원전 건설부지 유치는 물론 스마트원자로, 제2원자력연구원 설립등 원자력관련 연구시설을 유치해 울진군을 에너지 메카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을 위해 원전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지역 의견이 잇따르고, 관련 학회 등에서도 원전유치에 긍정적이어서 어떤 형태로든 군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여 결정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원전 전문가에 따르면 울진군 지질은 활성단층 지역이 아닌, 선캄브라아기 지질구조로 안전성이 확보되어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는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수원은 내년까지 2곳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부지를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유치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는 의회 동의서를 첨부한‘유치신청서’를 다음달 28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신청 지역에 대한 조사를 거쳐 오는 6월내로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평가 선정된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