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전국적으로 겨울철 이상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강풍, 높은 파도, 한파 등 해상기상 또한 악화되어 방파제 및 갯바위 등지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행락객의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겨울철 해상특성상 돌풍, 폭설, 높은 파도 등 발생으로 해상 여건이 나쁘며, 특히, 최근에는 이상 한파와 잦은 풍랑주의보 발효로 갯바위·방파제 등지에 동결·결빙으로 인한 낚시객들의 활동 위축 및 미끄럼 추락 실족사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 되고 있다.
이에 포항해경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파제·갯바위 및 해안가 등 위험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기상악화 등으로 위험할 시 방파제·갯바위 및 해안가 등 출입을 통제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상파랑에 대한 위험성 경고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바다낚시를 즐기는 행락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토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파로 인해 방파제·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려는 행락들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결빙으로 인해 미끄러지거나 추락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낚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해상에서 사고발생시에는 신속한 구조를 위해 국번없이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를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