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 이용할 승차권을 구하지 못했다면 KTX 영화객실이나 역(逆)귀성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19일 오전 9시부터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운행할 KTX 영화객실과 병합 승차권을 발매한다고 말했다. 예매 대상일은 2월1읿부터6일까지이며, 예매는 철도승차권 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각 역과 지정된 승차권판매대리점(여행사)에서 가능하나 인터넷, 스마트폰(글로리코레일), 자동발매기, ARS 예약은 불가능하다. 병합 승차권이란 전 구간 좌석이 없을 경우 좌석과 입석으로 나누어 이용하거나 구간별로 다른 좌석번호를 이용하는 것을 말하며, KTX와 새마을호에 적용된다. 설 연휴기간 동안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KTX 병합 승차권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영화객실의 상영작은 상행은 ‘평양성’, 하행은 ‘노다메칸타빌레(최종악장)’, ‘상하이’ 이용요금은 일반실 좌석운임+영화관람료(어른 7,000원, 어린이 6,500원)이다. 권태명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설 하루 전인 2월 2일 동대구→서울간 모든 열차와, 서울에서 동대구로 내려오는 2월 4~6일 전 열차의 좌석이 남아 있으니 혼잡한 설 명절 귀성길을 역귀성으로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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