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휘발유 값이 천정 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사휘발유를 제조해 수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18일 대구북부경찰서는 대구시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에 제조시설 2곳을 갖추고 유사휘발유를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한 김모씨(30·업주), 이모씨(34·업주), 구모씨(27·종업원), 구모씨(26·종업원)등 4명을 석유 및 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께 제조공장에 대용량 저장 탱크와 분배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솔벤트, 톨루엔 등을 섞는 수법으로 유사휘발유를 제조, 대구시내 각 소매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