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교통사고사망자 감소가 전국에서 가장 높아 전국 16개 지방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인친화적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국·지방도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도로의 시인성 확보를 추진, 교통사고 사망자 79명(11.2%)을 감소시켜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노인인구 점유율이 높은 지역특성상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야광 실버스티커'를 제작·부착하고, 노인 복지시설에 대한 '1警1老'제도 내실 운영을 통해 노인 사망자 32명(16.2%)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한 편도 1차로 도로에 대해서는 도로변 야광반사지 부착, 장방형 경광등 설치 등을 추진해 차량단독사고 사망자 60명(28.6%)을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 버스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여객운수조합, 교통공단 등과 다자간 MOU체결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고예방에 노력해 왔다.
경북청 경비교통과 정흥남 과장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최일선 파출소에서부터 지방청까지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런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올해도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