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부군수에 백선기(56) 신임 부군수가 18일 부임해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군수실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백선기 부군수는 “지금까지 이중근 군수님의 공약사업인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 만들기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일에 대한 열정과 다가가서 섬기는 군정으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구제역 예방과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가장 가슴아파할 지역 축산민들과 구제역 여파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백 부군수는 칠곡군 왜관읍 출신으로 지난 1975년 칠곡군 약목면에서 공직에 입문 후 경상북도 재난관리과 상황실장, 가정복지과 노인복지담당, 기획조정본부 자치협력팀장, 보건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장 등 요직을 거쳐 지난 2009년 7월부터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직 중 18일 청도군 부군수에 취임케 됐다.
직원들의 인화단결과 조직화합을 우선하는 외유내강형의 백 부군수는 기획력과 업무추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재직기간 중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왜관순심고등학교,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한 백선기 부군수의 가족으로는 부인 장세현(55세)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