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예방을 위한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구제역 병원균은 저온에서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므로 추운날씨에 소나 돼지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축사 내 보온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 하는 등 농장 방문 시 임상관찰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의심가축 조기발견을 위한 예찰활동과 농가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양식 시장은 상황변화를 예의주시해 설을 맞아 축산농가의 다중모임시설 및 행사장 방문과 해외여행을 자제해줄 것과 농가의 소독물자 사전확보와 개별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16일 6218농가 9만9529두에 대해 백신 예방접종을 마치고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는 14일 동안은 농가 간 접촉을 자제해 주고 외출전후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과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구제역발생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다중집합장소의 출입 자제와 개별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 한다."고 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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