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을 오는 24일부터 1단계 조정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조정은 터미널이전과 동시에 0·0-1번, 1·2번 등 시내순환노선을 시외버스터미널에 연결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단계 조정은 터미널이전 후에 읍면지역 노선을 순차적으로 조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내순환노선 조정은 0·0-1번, 1·2번 옥동 종점을 시외버스터미널로 이전하고, 11번 천전리 회차를 감축해 등하교시 버스가 복잡했던 안동대에 2번 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또 건동대에서 과학대(학가산온천)까지 중복노선인 98·99번을 폐지하고 28번으로 대체운행 하는 등 균형적인 노선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운흥동 터미널에서 송현동 터미널까지 4 km 연장운행에 따른 증차가 필요해 전체노선 조정이 어려우므로 읍면지역 노선을 2단계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후에 각 노선별로 중복노선 통합운행과 지·간선을 분리해 무료 환승으로 마을버스를 연계운행 하는 등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증차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노선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회 무료 환승이 되므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3분마다 출발하는 시내순환노선을 이용해 기차역 부근에서 각 읍면동 지역과 관광지 노선으로 환승하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풍산·풍천방면의 노선은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해 기차역(종점)까지 직선으로 운행하므로 더욱 빠르게 시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하고, 터미널에서 목적지로 직행하는 버스가 없더라도 큰 불편 없이 무료 환승으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교통카드를 이용해 바로바로 시내로 이동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임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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