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파출소(경감 황상호)는 지난 17일 남편에게 버림받은 것으로 오해하고 울진관내를 배회하던 베트남 여성을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베트남 여성 우씨(여)는 울진읍에 거주하는 장씨와 국제결혼 후 지난 16일 한국에 입국하였으나 남편 집이 한파로 인하여 동파되어 울진읍 소재 모텔에서 남편과 같이 숙박을 하다가 17일 아침 남편이 일 관계로 돌아오지 않아 모텔 측에서 시간이 되어 퇴실을 요구하자 남편이 자신을 버린 것으로 오해하고 막막해 하던 중 두 젊은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박세현 경장과 김광일 순경은 남편과 연락이 되지않고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아 난감해 하던 중, 가방에서 전화번호 수첩을 발견하고 남편 직장 동료와 통화되어 남편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