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2시45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A씨(36)가 몰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400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를 하던 중 차량 앞부분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났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또 19일 밤 8시10분께는 영천시 B씨(57) 소유의 모텔 3층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은 객실 1개 10㎡와 침구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피해를 냈고 다른 객실 손님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0대 여성이 이날 초저녁에 입실했다가 퇴실한 뒤 연기가 났다는 B씨 진술과 객실 쓰레기통이 집중해 탄 점을 토대로 여성이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