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암(경주시 도지동 산 8번지, 대한불교조계선종 조순복 일회 스님)은 설을 맞이해 월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떡국을(130kg, 9포대, 90봉지) 전달해 추워진 겨울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는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독거노인, 조손가구, 장애인, 만성질환자, 실직자 등으로, 수급자에 해당되지는 않으나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또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을 우려해 이들을 지원하게 됐다.
도덕암은 해마다 설에는 떡국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라도 전달이 되어 우리 고유의 명절에 소외된 이웃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동철 월성동장은 “한파로 차가운 날씨에 해마다 설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을 챙겨주시는 마음이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한 사랑의 실천이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원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