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이 HS화성과 함께 지역대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병원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과 지역 대표 건설사인 HS화성은 새병원 신축공사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며 새병원 건립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과 대구대교구 학교법인 선목학원 사무국장 그리고 HS화성 이종원 회장과 건축사업본부 김현오 전무 등의 임원이 참석해 앞으로 건립 될 새병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칠곡가톨릭병원 새병원은 2028년 4월 개원을 목표를 하고 있으며 지하 2층~지상 6층의 291개의 병상을 포함해 음압병실 등과 같은 특수병동을 배치함으로서 환자중심의 치유를 위한 병동 환경을 조성한다. 진료 공간 뿐만 아니라 야외 테라스와 녹지형 정원을 마련해 의료진 및 내원객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안정형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더불어 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환자 친화적인 동선 설계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고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또한 칠곡가톨릭병원은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병원 전문기관의 경영 분석, 부서별 목표 설정,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새 병원으로의 성공적인 도약과 올바른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칠곡가톨릭병원장 신홍식(루가) 신부는 “새병원 신축공사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새병원 건립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이를 위해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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