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25일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아파트·빌라 등에 몰래 들어가 2,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곽 모씨(32)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지난해11월4일부터 최근까지 20여회에 걸쳐 경비가 허술한 아파트·빌라만을 골라 준비해간 공구 등을 이용, 문을 따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최근 교도소를 나온 절도전과자들과 어울려 범행을 저지른 것을 밝혀내고 50여 일 동안 추적 끝에 광주에서 이들을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범행도구 및 훔친 귀금속 등 20여 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최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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