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한국대표로 경주신라공고 학생 3명이 참가한다.
39개 종목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지역 학생들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손수혁)의 3명의 선수가 국가 대표 선수로 최종 확정돼 2011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한국위원회가 주최해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해 11월부터 올1월 25일까지 3개월 동안 3차에 걸친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통해 신라공고는 자동차 차체수리 직종, 주현우 선수(지도교사 서동욱)와 배관 직종 김민석 선수(지도교사 강대동) 그리고 철골구조 직종, 윤승환 선수(지도교사 강대동)등 3명의 선수가 한국을 대표한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각 직종별로 2년 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 3차에 걸친 치열한 평가전을 치룬 후에 국가 대표 선수에 선발된다. 이에 신라공고는 2009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주현우(현대자동차 취업), 김민석(현대중공업 취업), 윤승환(현대중공업 취업) 선수가 3차에 걸친 평가전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3명의 선수들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 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신라공고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평가전으로 또다시 3명의 국가 대표 선수가 확정되어 총 10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현재까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2명, 은메달 3명, 동메달 1명, 그리고 우수상 1명을 배출했다.
지역의 위상을 세우고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자동차 직종 7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능⋅기술 인력을 양성 배출하는 최고의 명문 공고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