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소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대구·경북관내 고속도로 이용 예상 차량은 총 2,07만1천대(일평균 34만5천대)로 전년도 대비 약 3.3%증가하고, 설 당일인 2월 3일이 최대교통량(45만2천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부구간에서 서행·정체가 반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혼잡 시간대는 설 전날(2일,수) 오전, 설 당일(3일,목) 오후에 귀성·귀경으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요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금호~도동,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김천, 중앙고속도로 의성~칠곡, 88고속도로 동고령~고령터널 구간 등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이 이어져 2월 6일까지 5일간의 연휴로 귀경 교통량은 다소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량 집중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이용객이 출발시간과 이동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트위터, 휴대폰 문자, 인터넷, 콜센터(1588-2504),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제공를 제공한다.
휴대폰 문자는 출발지와 도착지 또는 노선명과 방향을 1588-2504로 전송하면 교통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수신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 홈페이지와 교통정보 전용 앱(App)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꼭 확인하고 출발시간을 조정한다면 교통량 분산이 이뤄져 극심한 교통정체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