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겨울가뭄과 한파 극복을 위해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전 행정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2010년 10월부터 이달 3l일 까지 4개월간의 강우량이 94mm로 평년 강우량 224mm로 평년대비 41%로 심각한 겨울가뭄과 한파로 상수도 식수확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이달 16일 한파경보시 울진지역의 기온이 영하 14℃를 기록해 1981년 기상관측 이래 30년만에 최저기온을 나타냈으며, 이날 체감온도는 영하 21.8℃로 나타났다. 특히, 울진 산간지방 자연부락의 간이상수도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계곡수가 겨울가뭄과 한파로 결빙되어 식수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받고 있다. 현재 지방상수도 및 소규모수도시설 222개소가 계량기 동파, 계곡수 및 급 배수관로 결빙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아 147개소에 대해 복구를 완료하고 75개소가 복구중에 있으며, 설명절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마을이 없도록 상수도 겨울가뭄 및 한파피해 지구 긴급복구에 전행정력을 동원한다고 했다. 한편, 군은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고, 금년과 같은 장기적인 겨울가뭄과 한파에 동결된 급 배수 관로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지만, 가뭄극복으로는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국비지원으로 취수원 개발 및 정수장 신설이 시급하다고 했다. 박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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