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연이은 한파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파대비책을 마련했다.
시는 31일 구제역, 한파대비 읍면동장 회의를 소집하고 설 연휴 구제역·AI 상황실 및 명절 한파를 대비한 상황운영 에 대한 근무 및 조치 요령 등을 시달 했다.
시는 연휴기간 중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없는 설 명절을 위한특단의 대책으로 보인다.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운영은 상수도, 농축수산, 사회복지, 전기․가스안전, 화재예방 등 분야별 한파대책을 수립, 신속하게 대처 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출수 불량을 위해서도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도로결빙 및 재설을 위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한파 대비를 위해 신속 대응한다.
시는 또 명절 성묘객들에 의해 구제역·AI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라벌 공원묘지 등 3개소의 공원묘지에 분사소독기 및 방역차량을 배치했다. 연휴기간 중 소독약과 생석회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AI의 확산에도 대책을 마련하고 기존 구제역에만 한정되어 있던 상황실을 구제역·AI통합 상황실로 확대해 운영 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들에 대한 지원도 추진한다. 1600여명의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에 대해 돌봄이 서비스 67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문 또는 전화확인 토록 하고 있다. 또, 종합 사회복지관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99명에게 연휴 기간 중 식사배달을 지원한다.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총11개 반의 설 연휴 비상근무 상황반을 운영한다. 시민들과 경주를 찾는 귀성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민족 대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일일 205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파대책은 구제역 방역·동절기 한파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이 마련됐다”며 피해를 입은 시민은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779-6158)로 문의를 당부했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