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이달 28일까지 올해 경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운영기간 동안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242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계 태권도인의 길잡이'가 될 통역자원봉사자는 선수권 대회의 기획, 홍보안내, 경기운영, 경기지원, 선수단 안내 등 5개 분야를 맡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만 17세 이상(199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으로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적극적으로 빛내줄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회 기간동안 전일근무 가능하고 자체 숙식해결이 가능, 각종국제행사에 참여한 유경험자, 자격증소지자 및 관내 대학생 등 외국어 통역 가능자를 우대한다.
언어별로는 영어144, 일어2, 중국어4, 독일어4, 불어19, 스페인21, 아랍어16, 러시아어8, 기타언어 24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대회 조직위 사무실로 직접방문, 우편접수, E-mail (info@2011taekwondo.org)로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자는 1차 서류심사로 기본적인 봉사여건 충족여부, 대회기간 동안 근무 가능여부를 3월 10일까지 판단한다.
필요시 2차로 3월20일까지 면접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3월31일까지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자에 대한 봉사기간은 업무별, 부서별에 따라 대회운영기간 중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는 1일 교통비, 식비 등의 활동비 3만원과 자원봉사 확인서를 제공받는다.
업무수행에 필요한 유니폼을 지급받고, 소양, 인성 교육, 참여의식 고취, 개별 근무위치, 개인별 직무내용, 현장 적응 훈련 등을 교육 후 본격 활동하게 된다.
한편 경주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는 4월 28일부터 5월6일까지 150여개국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