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보조금전용카드 관리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지자체예산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본청에서 민간보조단체 총무,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입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올해부터 민간보조금 전용카드사용을 의무화함으로써 카드사용내역을 실시간 확인 할 수 있고 정산업무도 간소화 한다.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간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민간보조금 전용카드가 도입됨으로써 그런 우려가 불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용카드 사용실적이 저조한 단체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 편성에서 페널티를 부과하는 한편 매년 보조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성과 없는 보조사업은 지원을 축소·중단할 방침이다. 또한 보조단체 자부담 비율을 20%이상으로 하고 자부담 부분을 보조금 통장에 선 입금토록해 보조금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보조금 관리를 강화했다. 한편, 비씨카드사와 협약을 통해 카드 사용금액의 0.5%가 김천시 세외수입으로 적립, 연간 3,000만원의 세수증대가 예상된 다. 최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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