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십천이 2011년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의 강’사업 대상사업지로 선정돼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생태하천’으로 집중 복원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영덕의 젖줄인 오십천을 생태,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수변체험 및 만남의 공간으로 조성해 군민의 휴식과 레저 기능을 담당하는 자연형 하천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에 조만간 금호상보에서 자연 발생적 유원지인 오십천 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2012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2014년까지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수중보 및 차수벽 설치, 하도정비, 생태하천 복원, 다문화공원 조성, 자전거 생태 탐방로, 테마공원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김병목 군수는 “현재 오십천은 치수방지에만 치우쳐 유수가 단절되고 우수와 하수통로로만 이용돼 군민들의 접근성과 이용이 어려웠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면 연중 물이 흐르고 주변 문화 공간을 통한 군민의 휴식과 레저공간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