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해 신규공무원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채용한다. 31일 경북도의 2011년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23% 늘어난 722명(일반직등 502, 소방직 220)을 채용키로 확정했다. 이는 2009년 455명, 2010년도 585명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민선 5기 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 차원에서 정원동결, 6급이하 정년연장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충원여력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 9급 223명을 포함한, 일반직이 455명, 기능직 47명, 소방직이 220명, 일반직의 직급별 인원은 6급 2명, 7급 4명, 8급 16명, 9급 417명, 연구지도사가 16명이다. 9급행정 등 공채시험은 5월14일, 연구직 등은 8월27일, 기능직 등은 10월8일 시험이 치러진다. 소방직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공무원 선발에는 장애인과 저소득층도 확대 선발한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은 지난해 11명에서 올해 18명으로 늘렸다. 도는 장애인의 공직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도 작년 4명에서 올해는 4.5배 증가한 18명으로 대폭 확대 선발한다. 특히 기능직 10명을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자 중에서 지방보훈청의 추천을 통해 별도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모집에는 최근 정보화 자격증이 보편화됨에 따라 7, 9급 공채시험에 적용되던 가산점 비율이 자격증에 따라 0.5%~3%에서 0.5%~1%로 축소되고 워드프로세서2, 3급, 컴퓨터활용능력 3급 등 일부 자격증의 가산점은 폐지된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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