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포항 출신 대학생들이 원로 선배들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귀향 모임을 갖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미래청년포럼(대표 김국성)은 1일 오후 4시 포항중앙상가에서 ‘포항 출신 대학생 설귀향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 출신 전국대학생연합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서울과 부산, 대구권 대학 재학생 100여 명과 초청인사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연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석수 전 경북도 정무부지사, 이성환 포항뿌리회 전 회장 등 지역원로들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풍부한 인생경험을 전달하고 박승호 포항시장도 후배들을 격려한다.
경북도의회 장두욱 의원과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원 등 지역 기초·광역의원들도 의정활동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당부한다.
모성은 한국지방행정연수원 교수 등 2명이 ‘포항과 포항사람’, ‘포항과 한국정치’ 등을 주제로 강연회도 개최한다.
모 교수 등은 최근 수년간 이어진 야권의 ‘영포회’ 논란을 중심으로 한 정치 공세로 인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포항 역차별 현상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들을 집중 부각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미래청년포럼은 지난해 8·15 광복절을 기념해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010독도세계대학생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김국성 한국미래청년포럼 대표는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발굴하고 고향에 대한 확고한 애정을 갖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