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도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각종복지 서비스를 2월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12월말부터 실시하는 사회취약계층 일제조사 및 발굴 기초생활수급자 책정여부를 판단하고 설 명절 전에 각종 복지사업과 연계시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월동기에 실직이나 불의의 사고로 생활이 어려운 8000여 가구에 월 3만원씩 2월까지 월동생계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1만6885가구에 배부된 29억원 상당 연탄쿠폰의 사용기간이 4월까지지만 한파 지속으로 설을 맞아 연탄쿠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신청시 배달이 기피 지연되는 경우가 없도록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주 소득원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갑자기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 생계비 및 의료비, 연료비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시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각 시군에 시달했다. 이 밖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자활참여자를 위해 1월분 기초보장급여 예산을 조기집행 급여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자활에 참여하는 자활참여자들의 자활급여도 2월1일 지급토록 조치했다. 도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각별히 살펴서 관리하고 함께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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