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14회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천년의 맛 세계의 자랑 영덕대게축제!’란 주제로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및 강구항, 축산면 경정2리 대게원조마을 일원에서 3일 간 펼쳐진다.
이 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인 영덕대게를 가장 맛있게, 가장 저렴하게, 가장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경북도 등 각 기관단체에서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3월11일 오전11시 축산면 경정2리 대게원조마을 대게원조비 앞에서 ‘영덕대게축제 기원제’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제14회 영덕대게축제’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을 마련해 관광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먼저 첫째 날인 3월11일 오후 5시부터 영덕대게축제 전야제인 ‘군민 한마당 경연대회’가 열리고 개막식날인 12일 오후 4시에는 ‘천년의 맛 세계의 자랑’주제에 맞게 역사적 고증을 통한 ‘태조왕건 행차 및 대게진상’을 강구항 및 삼사해상공원에서 연극으로 화려하게 재현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MBC가요베스트’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먹을거리로는 대게, 물가자미, 게장, 각종 건어물, 친환경 농산물 등을 홍보 전시하는 지역 특산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며 읍·면·별 향토음식 코너도 함께 운영해 지역의 우수한 음식을 소개한다.
체험거리로는 ‘황금영덕대게 낚시체험’과 10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영덕박달대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영덕대게깜짝경매’, ‘바다낚시대회’, ‘수상레저 체험’, ‘OX퀴즈게임’, ‘대게 도전 골든벨’, ‘키니토리와 사진찍기’등도 진행된다.
영덕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체험할 수 있는 ‘동해안 블로로드 걷기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김병목 군수는 “영덕대게축제는 2009년 경북도 최우수축제, 2010년 경북도 우수축제, 2011년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하게 명품대게축제로 인정받고 있다”며 “꼭 한번 오고 싶은 축제, 다시 가고 싶은 축제, 좋은 추억으로 가득 남겨질 축제가 되기 위해 더 풍성해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