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용암초등학교(학교장 김남기)는 지난달 25일부터 3박 4일간 3~6학년 2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과학실에서 과학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의 후원을 받아, 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과학 프로젝트 봉사팀이 직접 학교에 와서 학생들에게 과학탐구 활동을 펼쳐보였다. 먼저, 프로그램 1 ‘화산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에서 화산의 형성과정을 실험을 통해 화산의 모습을 이해한 후 화산 폭발작용에 따른 주변의 모래가 종형의 화산체 모양으로 쌓아 올라가는 모습을 관찰함으로써 화산활동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 2, ‘불이 붙어도 타지 않는 손수건’에서는 물과 알코올의 성질을 이용해 ‘타지 않는 손수건’을 만드는 실험을 통해 액체의 기화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프로그램 3, ‘소다의 활용방법을 과학적으로 알아보자’에서는 '소다'의 활용방법을 통해 여러 과학적 원리를 깨우치고, 산성과 알카리성에 대해 배우고 또, 설거지와 뒷정리를 세제 없이 소다만으로 해결하여, 소다의 중화작용과 연수작용을 배웠다. 프로그램 4, ‘공룡-사라진 지배자’프로그램은 다이너소어(2000년작) DVD 시청을 통해,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공룡의 멸종 이유를 배우며, 흥미를 북돋워주었다. 그리고 공룡 화석 발굴 놀이 세트를 통해, 고고학자가 하는 일과 공룡 화석 발굴 과정, 공룡뼈 모형 조립을 통해 공룡 화석 발굴 과정과 그에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실습했다. 프로그램 5, ‘향기 나는 비누 만들기’의 실험을 통해 비누의 원리를 배우며 비누의 세척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해하고, 비누를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융해와 응고, 냄새의 확산 등 과학적 원리를 배웠다. 프로그램 6, ‘사라지는 물 마술’실험을 통해 컵 속의 액체(물)가 급속도로 고체화되어 물이 흐르지 않는 것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준 후 삼투압 현상에 대한 설명을 하고 아쿠아 슬러쉬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직접 삼투압 현상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이처럼, 겨울방학 과학 탐구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3~6학년 23명은 과학적인 호기심을 맘껏 풀고, 즐겁고 신나게 과학의 꿈을 펼치는 계기가 됐다. 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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