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설 연휴 기간을 구제역 방역의 최대 분수령으로 판단하고 청정 청도를 사수하기 위해 총력 차단방역체제에 돌입했다.
현재 구제역이 전국적인 상황으로 청도군의 연접지역인 영천시와 경주시에 이어 경산시 까지 확산되고 경남 김해, 양산까지 확산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에도 방역초소 11개소를 24시간 차단방역 체제를 운영해 구제역차단에 사활을 걸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으로 군으로 유입 되는 주요 관문인 청도IC, 청도역, 이서면 양원초소, 풍각면 안산초소, 운문면 지촌소초에 대인소독기를 확대 배치해 차량뿐만 아니라 사람까지도 소독을 요청하는 대책을 강구토록 했다.
특히, 다중집합장소인 경로당, 종교시설, 재래시장 등 280여 개소에 발판소독기를 설치하고, 본청 간부공무원을 설 연휴기간 하위직 공무원을 대신해 구제역방역초소 현장 근무자로 배치 지원키로 했으며, 지역의 자원봉사 10개 단체에서는 9개 읍면 11개 초소에 떡국을 손수 끓여 전달해 구제역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