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본관 1층에 있는 일부 진료지원 부서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감하고, 새 얼굴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7일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부서로는 병원현관 입구에 들어설 경우 우측 편에 위치해 있는 진료협력실 진료협력팀과 원무부 외래팀, 그리고 소아청소년과 육아상담실이라고 밝혔다.
진료협력팀은 종전 36.4㎡(11.01평)에서 공사 후 70.5㎡(21.33평)로 2배 가까이 공간이 늘어났다. 오픈형태 접수데스크를 대폭 낮춰 눈높이를 고객에게 맞추었고, 별도로 독립된 사무실 공간을 마련해 업무 시 번잡스럽게 여겨졌던 과밀화를 해소했다.
특히 외국인이나 천마클럽 고객은 접수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 차를 마시면서 쉴 수 있도록 하는 휴식공간의 역할도 담당한다.
윤성수 진료협력실장(외과 교수)은 이에 대해 “이번 새 단장을 통해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 한층 더 넓어지고 쾌적해진 진료협력팀이 고객 여러분을 반기고 있다”면서 “지역 3천여 협력병·의원 연계 진료의뢰센터(YRC) 업무와 외국인진료지원 업무, 무수혈센터 업무, 천마클럽 VIP 고객 업무 등 더욱 내실 있는 진료협력팀 일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외래팀은 육아상담실과 위치를 맞바꾸면서 그 자리에 별도로 독립된 사무실 공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진단서 발급창구와 사무실이 분리됨으로써 외래원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반면 육아상담실은 종전 외래팀 진단서 발급창구·사무실 공동사용 자리로 이전했고, 이곳은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실 및 접수창구 바로 옆인 관계로 소아환우와 보호자 등 이용고객 동선을 줄여 편의를 제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