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이번 설 연휴기간인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포항~울릉 여객선을 이용한 귀성객은 총 4,467명으로 지난해 3,887명과 비교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설 연휴 여객선 이용객 증가 원인을 우선 해상기상의 양호로 인한 원활한 여객수송으로 꼽았으며, 해상기상 양호와 함께 평소보다 긴 설 연휴기간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도 늘어난 것도 증가원인의 하나로 파악된다.
포항해경은 설 연휴기간 여객선을 이용한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길 방문을 위해 설 연휴 한 달 전부터 여객선 및 선착장 등 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회의 개최, 여객선 관련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 등을 실시하는 한편,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중에는 경비함정을 이용한 안전호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김명환 포항해경서장이, 3일에는 이원일 동해지방해경청장이 여객선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특별수송 안전관리 현장실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설 연휴 특별수송을 마무리 지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