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7일 경북 초등학생을 초청해 대구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 대구교육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교육청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시공간 탐험 – 대구의 과거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다.이날 투어에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초 4학년생 30명과 경북 지역 초등학교 30명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카미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체험으로 미래 사회 기술을 접했고 이어 경상감영공원과 근대역사관에서 대구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생활상을 탐구했다.또 국채보상운동기념관에서는 대구 시민들의 나라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학생들은 3~4명씩 대구·경북 혼합팀을 구성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했으며 대구 학생들이 ‘어린이 해설사’로 나서 직접 장소의 의미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경북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미래를 탐험하며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교육 수도 대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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